출처 :아트피아 http://www.photoloves.com
마스킹(masking)
콘트라스트, 톤, 그리고 색조정을 위하여 원고가 되는 필름을 조정하는 기법을 말한다. 그리고 컬러 네거티브필름의 부정흡수를 제거하기 위하여
필름의 노감유제층과 적감유제층에 유색 커플러를 넣어 주는 메커니즘(오렌지 마스킹)을
말하기도 한다.
마이크로프리즘(microprism)
초점 글라스 위에 새겨진 작은 프리즘으로, 초점이 맞지 않으면 보일드 효과라고 해서 어른어른한현상이 나타나고 초점이 맞으면, 깨끗이 결상하므로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현재는 스플릿 이미지나 매트 스크린 등과 병용해서 사용되고 있다.
망원 렌즈(telephoto lens)
렌즈의 앞부분은 볼록 요소로, 뒷부분은 오목 요소로 구성하여 필름 면에서 렌즈 앞부분까지의 길이
를 초점거리에 비해 짧게 설계한 렌즈를 망원 렌즈라 한다. 하지만 흔히 촬영상에 사용되는 초점거리가 긴 렌즈를 총칭하여 망
원 렌즈라 한다. R 장초점 렌즈 참조
매그니파이어(magnifier)
일안 반사식의 접안부에 부착하면 화면 중심부만을 확대하여 정밀한 초점을 맞출 수가 있다.
매크로렌즈(macrolens) 초접사용으로, 근거리에 피사체가 있을 때 고배율로 접사하여 선명한 화상을 얻을 수 있도록 서계된 렌
즈. 7~8cm 의 거리에 있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 촬영할 수도 있으며, 무한원에서 1/2배까지의 촬영이 가능하다. 제조회사에
따라 마이크로렌즈라고 하는 곳도 있다.
매크로줌 렌즈(macrozoom lens)
매크로 기능을 채용한 줌 렌즈. 보통의 줌 렌즈의 접사가 가능하므로 편리한 기구라 할 수 있다.
멀티모드(multimode)
다기능 또는 다중방식이라는 뜻. AE 기구는 보통 셔터속도 우선 조리개 우선, 프로그램식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 세가지 방식 중 어느것이든
사용 가능한 카메라를 멀티모드라고 한다.
그 밖에 스트로보 AE, 조리개 AE등이 부가된것도 있다.
멀티스트로보(multistrobo)
단시간 내에 연속적인 발광이 가능한 스트로보 라이트로서, 한 장의 필름에 동작이 빠른 피사체를 분해 촬영할 때에 이용된다. 콘덴서를 여러
회로로 분해해서 순차적으로 방전시켜 감으로써 연속 발광이 가능하게 된다.
멀티프로그램(multiprogram)
원래 프로그램식의 노광은 어떤 EV값에 대해 정해진 셔터 속도와 조리개값이었으나, 이 조합을 세
분화시켜 바꿀 수 있게 한 것을 멀티프로그램이라 한다. 셔터속도를 중시하느냐, 조리개효과를 활용하느냐 하는 의도에 따라,
같은 EV값이라도 그 노광량을 바꾸지 않고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값을 바꿀 수 있게 했다.
모노톤(monotone)
사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이 모노톤에 의해서 작품화가 되어 왔다. 현쟁도 컬러 필름과는 별도록 흑백(black & white)의
계조를 살려서 작품화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흑백 필름은 사이즈, 종류 등이 많다는 점과 자력으로 처리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다.
모터 드라이브(moter drive)
전동 모터에 의해 필름을 감는 기구이다. 카메라에 내장된 기구와 외부 장착식 기구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두 가지 방식 모두 필름을 자동으로
감아주기 때문에 일일이 손으로 필름을 감는 번거로움이 없다. 종전에는 스프링
모터를 사용한 것도 있었으나 현재는 전동식이며 단 3~4형 전지, 리튬 전지 등 각종 전원이 사용되고 있다.
몽타쥬(montage)
프랑스어로 조립한다는 뜻. 사진에서는 몇 장의 사진을 합성해서 한 장의 작품으로 완성시키는 것을 가리킨다.
범죄수사에 사용되는 몽타주는 얼굴 각 부분을 각각 골라내어 합성해서 범인의 얼굴과 닮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포토 몽타쥬(Photo montage)
1915년 독일의 할드필드가 포토 몽타쥬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사진과 사진을 동일화면으로 조립시킴으로써 새로운 시공의관계가 표현되어
사진특유의 심리적인 표현이나 관념의 영상화를 기대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그의 경우 당시의 히틀러 정권을 공격하는 무기로써 몽타쥬로 자기의
사상을 표현한 곳에 그의 훌륭한 특징이 있었다 하겠다.
몽타쥬라고 하는 기법이 그의 최초의 시도에 있어서 사상과 직결하여 통렬한 정치비평을 행한 영상표현의 수단으로서 매우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두점 이상의 네가로 새로운 사진적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여 자주적인 현실성을 표현하여 사진을 창작한다는 몽타쥬의 방법이 사용되는 것이다.
이것으로 인하여 사진가의 상상력과 창의성은 더욱 자유를 획득하여 그 표현능력을 여하히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주며, 새로운 미와 의미를 영상에
결정시키는 길이 열리게 된다.
몽타쥬 여하에 따라 상상할 수 없었던 특이한 영상효과가 생기며 몽타쥬기법의 창조적인 성격이 있고, 훌륭한 특징을 높일 수 있게 한다.
적극적인 테마를 추구함과 동시에 그 곳에 몽타쥬가 중시된다. 몽타쥬란 화면을 편집함으로써 거기에 요약이나 충격의 효과를 거두어서 새로운
미나 의미를 찾아냄과 동시에 영상을 창조적인 표현에까지 끌어올리는 수단인 것이다.
테크닉 : 한장의 필름에 여러 번 노광을 주는 촬영방법이다. 두장 이상의 네가티브를 사
용해서 한장의 인화지 위에 서로 다른 화상을 합성한다.
몽타쥬 기법은 사진 표현에 있어서 유력한 창조적 수단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이것은 올바르게 그 기법이 활용된 경우에 한하고, 만약에 잘못 남용되는
경우에는 일종의 형식주의로 타락할 염려가 있다.
그러므로 이 기법을 빗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무대사진
아름답고 매력적인 무대의 감동을 언제나 기록해 둔다면 영원한 기쁨이 될 것이다. 음악연주자, 발레, 무용, 연극 등 주체의 구성과 드라마의
표현이 있다. 사진을 찍을 경우 진지한 감상자의 입장에서 무대에서 받는 감동을 마음으로 포착, 그러한 정신적 동기를 발전시켜 촬영이라는
행위로 넘어가야 한다.
그곳에는 대상에의 열성적인 정열과 깊은 내용적 이해가 없어선 안될 것이다. 그
를 위하여 보는 느낌에 정통하고 드라마의 내용이나 연기자의 외적. 내적표현(동작표정)을 이해하고 그의매력과 감동을 시작적 표현으로 확실히
정착시킬 수 있는 지식과 감각, 경험과 기술을 키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발레나 음악 등아름답게 조명된 무대에서 전경만 찍을 것이 아니라,
매력적인 약동미를 클로즈업으로 포착, 움직이는 무용수들의 동감을 정확
한 셔터로 표현해야 한다.
연극은 연기를 중심으로 드라마의 성격적 특징과 정감표현을 선예한 눈으로 정확하게 포착하는 것이중요하다. 어떠한 사진에서도 정확한 셔터챤스로
포착하는 것이 그 작품의 관건이다. 무대사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한 순간의 챤스를 어떻게 포착할 것인가가 문제이다. 무대촬영에 들어가기전에
한번 돌아보고 그 대상이 지닌 의미내용과 연기자의 동작, 스토리의 진행상황을 이해하면서 촬영에 임하는 것이 좋다.
그때 대상에서 받은 감동과 미의 발견을 자기의 이미지와 합치시켜 시각표현에 재편성 하기위한 기초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조명의 광질과 명암, 촬영장소의 결정, 셔터챤스의 예측 등 창작행위에 전력을 집중시킬 수 있다. 실제 우리나라 무대에서는 촬영금지
또는 플래쉬사용 금지가 많다. 무대촬영에서는 고감도 필름과 삼각대나 일각대를 준비해야 한다.
이러한 제약을 감안하여 요령있는 촬영이 바람직하다. 사용하는 렌즈는 무대의 대상과 사진가의 작화의도, 촬영조건에 의하여 결정된다. 35카메라의
경우 비교적 무대 앞에서 촬영할 때는 50mm, 100mm,135mm렌즈로 충분하다.
구도결정상 편리한 줌렌즈는 밝기와 해상력이 좋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칼라촬영의 경우 조명에 사용되는 색광에 의해 노출의
보정이 필요하다. 플래쉬 사용없이는 올바른 칼라색을 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무브먼트(movement)
렌즈의 광축과 감광재료의 중심은 수직으로 교차하게 되어 있으나 이 관계를 어긋나게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렌즈의 광축이 감광재료의 중심에 있는 점을 평행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시프트(shift), 라이즈(rise), 폴(fall)이라 하고, 렌즈의
광축과 감광재료의 중심을 수직으로 바꾸는 것을 틸트(tilt), 스윙(swing) 등으로 부른다. 이와 같은 무브먼트는 상품이나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원금감을 바르게 잡거나 반대로 원근감을 강조하기도 하고, 심도를 컨트롤하여 불필요한 것은 화면 밖으로 커트하는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보통 대형 카메라에는 이와 같은 무브먼트 기구가 부착되어 있다.
미니코피(Minicopy) 의 특수효과
보통의 미니코피에 의한 사진은 촬영후의 처리에서 중간조를 전부 없애고 흑과 백만으로 화상을 만드는 방법이다.
방법은 간단하며 보통필름으로 찍은 네가 또는 미니코피로 보통으로 촬영한 네가를 다시 한번 미니코피에 전사하여 포지를 만들어 그것을 다시
전사하여 네가를 만들어 몇번이고 반복하는 가운데 중간톤은 전부 없어지며 우쪽 사진과 같이 흑백만의 단순한 화상이 되고 만다. 판화가 같은
효과가 흥미롭다.
테크닉 : 최초부터 콘트라스트가 강한 피사체를 선택하자.
전사는 감광막면끼리 밀착시켜 콘택트프린트가 좋다.
미러렌즈(mirror lens)
반사망원 렌즈라고도 한다.
이 렌즈는 오목 거울의 집광성을 이용한 반사광학계의 렌즈와 일반렌즈를 결합하여 만든 렌즈로서 긴 초점거리에 비해 매우 콤팩트한 망원 렌즈로
되어 있다.
단점은 렌즈가 어둡다는 점, 조리개가 일정하기 때문에 피사계의 심도 조절이 불가능한 점이다. 이 때문에 노출은 ND필터와 셔터 속도로 조절하게
된다.
또 링 모양이 되는것도 단점이라 할 수 있는데, 아웃 오프 포커스(out of focus)가 된 하이라이트부의 링 모양은 목적에 따라서는
미러 렌즈 특유의 흥미로운 효과를 낳는다.
미립자 현상액(find-grain developer)
필름 현상액의 하나로서 필름의 입상성이 미립자가 되도록 처방한 현상액이다.
일반적으로는 D-76 이 유명하나, 마이크로돌 X, 마이크로 파인, 코니돌 파인 등 저알칼리성의 것이 많다. 또 초미립자 현상액으로서 현상주약의
메톨만을 사용한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