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트피아 http://www.photoloves.com
RC인화지 (resin coated paper)
종이 바탕 위에 그대로 감광유제를 칠한 파이어 베이스 인화지와는 달리 종이의 양면에 식물성수지나 폴리에틸렌 수지를 코팅하고 그 위에 감광유제를
바른 인화지를 말한다. RC인화지는 1968년 코닥이 개발한 상품명으로
그 후 여러 감광재료 회사에서 폴리에틸렌 수지를 코팅하여 상품화하였다 (아그파 PE, 후지 WP, 사쿠라 PC, 오리엔탈꼐, 미쓰
비시 SP, 듀퐁 VR, 일포스피드). RC인화지는 종래의 인화지에 비해 자연스러운 광택을 얻을 수 있으며 수세시간과 건조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아웃 오브 포커스(out of focus)
렌즈에 의해 상면에 맺힌 이미지가 초점이 맞지 않은 상태이다. 물체 쪽의 한 점은 렌즈에 의해
결상이 될 때 상면상의 한 점으로 맺히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허용착란원 이상의 크기로 맺힐 경우 상이 흐려 보이게 된다. 초
점이 맞은(in focus) 상태의 상대어이며, 피사계심도의 범위를 벗어나 초점이 맞지 않은 이미지를 말할 때 쓰인다. 조리개 개방
한다든지 하여 피사계심도를 얕게 하는 표현방법이 '아웃 오브 포커스' 된 이미지의 범위를 넓히는 것으로 흔희 '팬 포커스(pen
focus)의 상태어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는 정확한 표현이라고 볼 수 없다.
아이 레벨(eye level) 촬영 눈높이 위치, 즉 사람이 선 자세로 카메라를 잡고 투시 파인더나 일안 반사식 파인더처럼 눈높이에서
피사체를 바라보는 카메라 앵글을 말한다. 이와 같이 선 채로 눈 위치에 카메라의 촬영 렌즈가 오는 파인더를 아이 레벨 파인더
라고 한다.
ISO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 필름
감도
안정액(Stabilizer)
발색 현상으로 생긴 색소화상을 보다 안정시키기 위해 컬러 처리의 최종 단계에서 사용하는 처리액. 안정화
액 또는 안정제라고도 한다.
알칼리 망간 전지(alkali-magnanese battery)
양극에 이산화망간, 음극에 아연 분말을 사용하고 전해액으로 산화아연을 용해시
킨 수산화칼륨을 이용한 것이다. 강전류가 생기므로 스트로보용 전원, 모터 드라이브용 등 사진에서는 그 사용 범위가 넓다.
애퍼쳐(aperture)
빛을 받아들이는 렌즈의 조리개 구경. 단순한 카메라를 제외한 조리개 구경의 크기는 임의로 조절할 수 있으
며 이에 따라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액션 파인더 파인더의 접안부로부터 약간의 눈을 떼더라도 전시야를 볼 수 있게 한 프리즘식 아이 레벨 파인더를 가리킨다. 안
경을 끼고 파인더를 들여다보았을 때 시야가 보이지 않아 애를 먹는데, 이 액션 파인더를 사용하면 그와 같은 불편이 사라진다.
제조회사에 따라서는 스포츠 파인더, 스피드 파인더라고도 부른다.
액정(liquid crystal)
액정에는 여러가지 타입이 있으나 표시장치에 사용되는 것은 네마틱상이라는 것으로, 전압을 가하면 분자
의 배열이 바뀌고 투명한 액정이 빛을 산란시키며 탁한 액체로 전이되는데 이 액정을 응용하여 패턴 구성한 문자나 숫자를 표
시하게 된다. 보통 액정이라고 하는 것은 액정표시판(LCD : liquid crystal display)을 말하는 것으로, 카메라나 계기의
표시장치
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어베일러블 라이트(available light)
인공적으로 조명을 세트하지 않고 현장의 명암을 그대로 이용하여 촬영하는 방법. 즉 현장감
을 강조하는 수법으로 전혀 인위적인 조명을 가하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어안 렌즈(fish-eye lens)
수중의 물고기가 위를 쳐다보았을 때 수면 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는 것과 같다는 데서 이 명칭이
붙여졌다. 렌즈 전면에 대형의 오목 렌즈계로 초점을 맺게 하여 술통 모양의 둥근 왜곡수차의 상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화각 내
의 상면이 균등한 밝기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필름이 화면 내에 원형으로 화상을 맺는 원상 어안 렌즈 180° 의 화각을 화면의
대각선 가득히 비추는 대각선 어안 렌즈가 있다.
역광의 중요성
<사진은 역광으로 찍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역광촬영에서는 빛과 그 그림자가 강조되어 개성적인 사진이
만들어진다. 초보자는 먼저 무난한 순광선으로의 촬영을 가리키며 그 이유는 노출의 판단이 용이하며 칼라의 경우 발색이 좋
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역광촬영에는 여러가지 기술적 곤란이 수반된다. 빛의 취급법에 실패하게 되면 사진은 엉망이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광선의 평판한 사진에 성이 차지 않아 많은 사람은 역광촬영에 매력을 느끼면서 촬영에 임한
다. 여기에서 역광이란 역광의 효과와 어려움을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수면에 비추는 역광의 빛나는 아름다움은 많은 사진의
테마로 되어 있다. 또 연기와 안개 구름 등 순광보다는 역광의 경우는 보다 효과적이며 강렬하기 때문이다.
역광을 훌륭히 이용한다면 피사체의 윤곽만을 효과적으로 밝게 조명하기 때문에 배경에서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
다. 그러나 피사체의 정면을 비추는 가장 밝은 빛의 두배 이상의 밝음이 지닌 역광이 없으면 그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옥외촬영의 경우, 태양을 역광으로 이용한다면 형편이 좋을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피사체에 강한 그림자를 피하고 싶을 때
눈이 부신 빛 때문에 모델의 눈이 감길 때, 또는 모델의 눈동자가 작게 되어 곤란할 때 등이다.
피사체가 가까운 거리의 경우는 순광시의 노출보다도 두 조리개 정도 열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순광에서의 노출계 수치가
F11, 1/125초라고 한다면 역광에서는 F5,6 1/125초로 한다. 피사체를 실루엣으로 하고 싶을 때는 역광쪽의 피사체의 그림자 부
분만을 노출로 정하고 그 수치보다도 2조리개 정도를 쪼여주면 된다. 피사체가 가까운 거리의 경우는 역광이 직접 닿고 있는 부
분의 노출 측정치와 그림자의 부분의 측정치와의 중간치를 정하는 것이다. 또는 입사광식 노출계의 수광부를 카메라와 광원과
의 결부하는 선에 대하여 직각을 향해 노출을 측정하여도 좋다.
피사체를 완전한 실루엣으로 촬영할 경우에는 보조광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 역광이 직접 렌즈에 들어오면 흐려져 화상의
콘트라스트가 약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렌즈후드를 사용하여도 부족할 때는 우산이나 후지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테크닉 : 노출의 기준은 암부와 명부의 중간에 두는 것이 보통이다. 암부에 측정하게 되면
명부의 상태가 약해져서 멋이 없는 사진이 되기 쉽다.
흑백필름의 노출허용도는 넓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역광을
찍어보도록. 육안으로 보는 느낌보다도 화면에서 명암의 콘트라스트가
강해짐으로 그 효과의 연구가 바람직하다.
에멀션 넘버(emulsion number)
유제번호라고도 한다. 사진용 유제는 제조될 때마다 기호와 번호를 필름케이스에 표시하도록되어 있다. 이것은 유제 제조시마다 그 성질이 미묘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특히 프로용 컬러 필름에서는 이 유제번호마다 발색상태에 약간의 차이를 보여 보정 필터를 지정하는 예도 있다. 일반적으로
흑백 필름은 실용상 별문제가 없으나 컬러 필름은 에멀션 넘버를 맞춰 색보정을 하면서 촬영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ASA(American Standards Association) 필름 감도
AF 카메라(Auto focus camera)
자동 초점조절식 카메라를 말한다. 이 기종ㅇ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비지트로닉 방식이라 불리는 패시브(passive)형으로 피사체의 콘트라스트를
읽어내는 방식과, 근적외선 방식의 액티브(active)형이 있다. 초기에는 콘트라스트 검출 방식이었으나 그다지 실용화되지 못했다. 그후
1985년 AF일안 반사식 카메라가 등장하고부터 폭발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여 큰 제조회사는 모두 AF 일안 반사식 카메라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조회사에 따라 다소 그 방식이다르지만 CCD 실리콘 소자를 사용한 위상차 검출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AE 카메라(Auto exposure camera)
자동 노출 기구를 내장시킨 카메라를 말한다. 기종에 따라서는 셔터의 반누름으로 촬영 범위의 노출을 체크하고, 셔터속도나 조리개값을 정하여
셔터 릴리스와 동시에 적정한 노광을 필름에 공급하게 된다. 콤팩트 카메라와 같은 경우에는 셔터 속도나 조리개값을 표시하지 않고 미리 정해진
셔터 속도와 조리개값이 되게끔 프로그래밍된 구조를 갖는 것이 많다.
이것을 프로그램 AE라 부른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의 경우에는 이 프로그램 AE 외에 셔터 속도를 미리 정해두
는 셔터 속도 우선 AE, 또는 조리개값을 미리 정해두는 조리개 우선 AE가 있다.
F 넘버(F-number)
렌즈의 초점거리에 의해 구해진 렌즈의 유효구경의 지름으로 나눈 수치. 이것을 렌즈의 밝기라고 한다.
LED(light-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 반도체에 전압을 걸면 빨강빛으로 발광된다. 최근에는 빨강 이외에도 녹색 등이 있다.
저전압 소전력으로도 응답속도가 빠르므로 카메라 파인더 표시 장치로서 액정표시 장치(LCD)와 더불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역제곱의 법칙(inverse square law)
광선의 강도는 광선과 피사체 사이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물리적인 법칙. 광선과 피
사체의 거리가 두 배가 되면 도달하는 광선의 양은 1/4로 떨어진다.
엮음 사진(story photography)
(조사진) 두 장 이상의 사진에 의해 한 테마를 표현하는 방법. 한 장의 사진(단사진)으로 표현하기보다 여러 장의 사진을 기승전결로 엮어
표현하기 때문에 시각적인 내용 전달이 빠르다.
오브제(objet)
피사체에 대해서 단순한 대상 으로서가 아니라 예술적인 표현을 의도하고 있는 경우에 쓰인다. 오늘날 구성 사진가들의 작업은 다분히 오브제의
사진적 기록이라는 의미로 해석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토스트로보(auto-strobo flash)
자동 조광 스트로보라고도 하며, 자동적으로 노광량을 조절하는 스트로보를 말한다.
즉 미리 필름의 감도나 조리개값을 노광 조건에 세팅하면 피사체에 반사한 스트로보 광량이 수광부에 들어가면서 이것을 판별하여 그신호가 증폭되어
제어부로 보내진다.
이것은 필요한 광량 이외는 바이패스 방전광을 통해서 방전시켜버리는 기구인데, 최근에
는 이 소모해버리는 에너지를 원랭릐 전원으로 복귀시켜 소모를 막는 에너지 세이빙 방식이 더 일반화되었다.
오토와인더(automatic film winder)
모터를 사용하여 필름을 감는 기구 또는 액세서리. 단 3형 배터리나 리튬 전지를 사용하여 1초에 2~4콤마 연속 촬영할 수 있게 한 것으로서
전에는 카메라와 별도의 액세서리가 마련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카메라에 내
장되어 컨티뉴어스(C;연속), 싱글(S;콤마) 촬영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오픈 플래시 (Open flash)
촬영 셔터를 B(벌브), T(타임) 혹은 슬로 셔터에 세트해 두고, 그 작동중에 플래시를 발광시켜 촬영하
는 방법을 말한다. 싱크로 플래시처럼 단시간 내의 동조발광과 달라서 전광량이 활용될 뿐 아니라 현장의 자연광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멀티 발광에 의해서 시간의 변화를 표현하는 특수효과로도 나타낼 수 있다.
외광식(external metering system)
TTL에 대비되는 말. 노출계의 수광소자를 촬영 렌즈 근처에 배치하고 카메라가 향한 방향에서오는 광량을 재는 형식인데, 좀 범위가 넓게
측정하는 경향이 있다.
콤팩트 카메라는 거의가 이방식의 노출계 내장 AE이다.
외식 컬러 필름(coupler-developer type color film)
외형이라고도 한다. 컬러 필름의 구조적인 측면에서 사용되는 말이다.
컬러필름의 유제층의 발색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현상 때 Y,M,C의 발색제를 각각 혼합한 현상액으로 3회의 현상을 하는 방식의 필름을
외식(외형)컬러 필름이라 한다.
해상력과 보존성이 뛰어나며 자가 현상이 불가능하다. 현재 이 방식의 대표적인 필름은
코닥크롬이다.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waist level finder)
카메라를 촬영자의 가슴에서 배 근처 사이에 위치시키고, 카메라 상부에서 파인더를
들여다보면서 대상을 포착하는 형식의 파인더이다.
이안 반사식이나 중형 일안 반사식 카메라등이 이 스타일인데, 일안 반사식 파인더를 접안부에 장착시킴으로써 아이(eye) 레벨 파인더로도
변환시킬 수 있다.
UV 필터(Ultra violet filter)
자외선 흡수 필터. 아지랑이나 안개의 영향에서 벗, 카메라에 필름을 장전할 때 필름 끝을 릴 홈통에 꽂아 넣거나 고무 롤러 위에 얹어놓기만
하면 그 뒤로는 자동적으로 필름이
감기게 된다. QL도 이런 방식이며 최근에는 대부분 이 EL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인공광(artificial light) 자연광(태양광) 이외의 사진 촬영에 사용되는 광원. 일반적으로 촬영을 위해 설치한 스트로보나 사진용전구와
같은 광원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사진용 감광재료는 자연광과 인공광에서 각기 다른 색상을 나타낸다. 때문에 컬러필름은 그 용도에 따라 광원에 맞춰 만들어져 있다.
인스턴트 카메라(instant camera)
사진 촬영 후 바로 포지티브 화상을 볼 수 있는 카메라로서 1943년 시작품이 발표되었다. 순간사진, 1분사진, 폴라로이드 사진 등으로
불렸다. 당초 발매된 방식은 종이 네거티브에서 인화지에 전사되는 것이었으나, 그 후 필름으로부터 전염이 가능해져서 네거티브, 포지티브 두
가지가 남게 되었다. 그리고 1972년 발표된 폴라로이드 SX70형에서 모노팩 방식이라 부르는 포장된 인화지에 직접 포지티브 화상이 나타나는
형식도 생겼다. 현재는 폴라로이드사, 후지필름(포토라마)의 두 회사에서만 생산되는데 필름의 호환성은 없다.
인터널 포커스(internal focussing)
초망원 렌즈나 일부 AF용 렌즈에 많이 쓰이는 초점조절 기구이다.
초점거리가 긴 망원 렌즈에서는 초점조절을 위한 헬리코이드가 크고 길어짐과 동시에 렌즈 역시 크게 신축되므로 조작상 어려움이 따른다.
때문에 렌즈 구성상의 대물 초점측은 움직이지 않고, 렌즈 구성에서 말하는 중앙부의 렌즈를 전후로 이동시킴으로써 초점을 맞추도록 고안된 방식이다.
인터네거티브(intermediate negative)
리버설 필름으로 인화지에 인화할 때, 일단 복제하여 네거티브를 만든 다음 인화하는 방식
이 있는데 이 중간 과정의 네거티브를 가리킨다. 인터네거티브를 만드는 단계에서 색보정을 하거나 크게 확대할 경우에는 오리지널인 리버설 필름보다
대형의 네거티브로 복사를 하여, 더욱 더 크게 확대함으로써 입상성을 악화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다이렉트 프린트(RP 프린트, 시바크롬)도 발달되고 있는데 발색, 콘트라스트 등에서 인터네거티브 방식이 선회되는 일이 많아졌다.
일렉트로닉 플래시(electronic flash)
고압전류가 크세논(Xe) 가스를 채운 튜브에서 방전할 때 나오는 강하고 짧은 빛을 사진에
이용하는 것이다. 발광 지속시간(섬광)이 1/500~1/20,000초 정도로 짧기 때문에 과거에는 육안으로 관찰이 어렵던 빠른 순간의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하였다. 반복 사용이 가능하고, 광질을 태양광에 가깝게 할 수 있으며, 광량이나 광질이 균일하다.
그리고 냉광원으로서 발광 1회당의 비용이 경제적인 점 등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 등으로 피사체에 다이렉트로 조명하는 소형플래시의
경우에는 가이드 넘버(GN)라는 값으로 출력을 표시하고, 대형의 경우에는 기기가 사용하는 전력의 단위인 와트세컨드(watt-second)
로 상대적인 출력을 나타내고 있다.
스트로보(strobo), 스트로브(strobe), 스피드 라이트(speed light)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single lens reflex camera)
간단히 SLR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렌즈를 통해 들어온 이미지를 렌즈 뒤에 설치된 45° 경사진 거울로 90° 방향을 바꾸어 포커싱 스크린에
투사시켜서 상을 맺게 한 파인더의 한 형태를 가진 카메라이다.
촬영되는 상과 같은 이미지를 파인더를 통해 관찰할 수 있어서 교환 렌즈나 다른 광학장치의 부착이 가능하므로, 현재 사용되는 소형 카메라의
대표적인 형식이 되었다.
미러 쇼크와 촬영 순간에 파인더의 관찰이 불가능한 것이 단점이지만, 기동성이 뛰어나므로 노출 및 초점조절이 자동화되고 전자화되어 기동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중형 카메라 중에도 이 방식의 기종이 있다.
입자(grain)
할로겐화은의 미세한 낟알을 말한다.
필름, 인화지 등의 감광유제에는 할로겐화은 입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이 감광되면 잠상이 형성되고 그 잠상이 현상에 의해 검게 변하면서 원래의 금속은으로 환원된다. 환원된 금속은의 집합체를 입자라 한다.
이것은 필름 현상액 또는 현상방법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며, 고감도 필름일수록 크며 저감도일수록 작다.
또한 미립자 현상액으로 처리하면 입자가 작아지고, 노출과다 또는 현상과다가 되면 입자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