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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 사진 찍는 다고, 욕설이 오가고
이 름
:
최홍종
작성일
: 2011-12-04 06:46:54,
조회
: 2247,
댓글
: 0,
추천
: 0,
글 사진 : 최홍종
이 사람들의 열정?
제법 거금을 들여 중국까지 가서, 별로 훌륭하지도 않는 잠자리에서 잠도 편히 충분히 자지도 못하고,,
그래도 자기 좋아서 하는 일이라 누구에게 말하랴..
음식도 입에 맞지도 않고 그나마 새벽 벽두부터 일어나
이렇게 모두다 칼을 갈고 나오기만 해 바라 한방에 날려버린다.
오직 한 곳을 향해 서서 쏘아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
눈은 충혈 되고 앞에서 괜히 얼른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 고함을 지른다.
말도 통하지 않아 이젠 함께한 가이드에게 통역하라고 성화다.
언덕 아래에 조금 늦게 온 중국 사람들이 삼각대를 펼치자
아마도 자기 카메라에 걸릴 것 같은 우리 동행한 전사들이 겁도 없이 그 곳엔 안 된다고 제법 고성을 높여 불평을 늘어놓고
어떤 분은 욕설도 서슴없다.
참 우리들이 겁도 없다. 남의 나라에서 저 많은 사람들에게 혼줄 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이미 주변은 점점 밝아지고 나는 살짝 빠져 나와 이 사진을 찍어둔다.
그리고 부리나케 뛰어가 내 자리를 다시 확보한다.
태양은 이미 저곳에서 불쑥 솟아올라 용용 죽겠지 하면서 우릴 비아냥거리는 모습이다.
나는 정성들여 몇 컷을 찍고 그리곤 결국엔 나는 자리를 양보하고 나온다.
나는 한 곳에서 죽자하고 일출(日出)만 목숨 바쳐 추구하는 사진 스타일이 아니다.
껑충껑충 뛰어 다니면서 빠르게 주섬주섬 주어 담는다.
이 시간들이 나는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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