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물들었든 단풍잎이 어느새 한잎 두잎 낙엽지는 인생의 만추 계절입니다.
어언간에 저희 五六島寫友會 가 창립한지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예년처럼 제10회 회원전을 개최함과 동시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특별히 그동안 30명 회원들 각자 창작의 열정이 담긴 다수의 작품으로
"회원작품집" (DVD영상물) 도 만들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이지만
잠시 틈을 내어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얼굴 마주하여
정겹고 흐뭇한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회장 신 영 순 拜